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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돌싱포맨' 김태우가 자신의 외모에 대해 강한 자신감을 드러낸다.
외로움에 몸부림치던 돌싱포맨은 유부남 발라더들에게 '결혼 후에도 외로운 순간이 있냐'는 질문을 던진다. 이에 김태우는 오히려 혼자 있고 싶어서 아내에게 '이것'까지 해봤다며 상상을 초월한 대답으로 돌싱포맨을 경악케 한다.
또 돌싱포맨이 세 사람에게 스스로 못생겼다고 느꼈을 때가 언제인지 묻자, 김태우는 "TV를 찢어버리고 싶었던 적이 있다"라며 폭탄 발언을 한다. 케이윌 역시 팬들에게도 못생김(?)을 인정받았다며 역대급 웃픈 일화를 공개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SBS 예능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