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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배우 정일우가 차를 무단으로 긁고 도망간 뺑소니범에 대해 한탄했다.
화가날 수도 있는 상황이지만 그저 '남의 차를 긁고 가는 사람의 심리는 뭘까'라며 화를 누르는 정일우의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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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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