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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원 "♥안정환 카타르 안 갔냐고"…떨어져도 달달한 '21년차 부부'

이우주 기자

기사입력 2022-11-24 11:02 | 최종수정 2022-11-24 11:0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이혜원이 남편 안정환과의 달달한 순간을 공유했다.

이혜원은 24일 "드디어 오늘입니다!!! 소름 대한민국vs우루과이"라며 "저는 !!! 7:40에 만나기로 했어요 안느!! 안느가 먼저 가서 기다린다고ㅋ늦지말라고(이러고 놀아요 ㅎㅎ결혼 21년차 부부) 어제도 전화로 이러는 거 보고 아는 언니가 옆에서 안느 카타르 안 갔어œㄴ빱빱빱뺐Я~~~ 티비로 만나는 거라나ㅋ 우리 다 티비 앞에서 만나요. 대!!!! 한~~~민! 국!!!"이라는 글을 남겼다.

이혜원은 남편 안정환이 해설을 맡은 MBC 채널을 홍보하며 월드컵을 응원하는 모습. 앞서 이혜원은 "반평생 축구 인생 늘 월드컵은 안느랑 본 적 없음ㅋㅋㅋ"이라고 밝힌 바 있다. 비록 월드컵은 함께 못 보지만 TV로나마 만나는 것에 의의를 두는 부부의 달달한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한편, 이혜원은 축구선수 출신 안정환과 2001년 결혼, 슬하 딸 하나 아들 하나를 두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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