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민경, '사격 국대' 출전 후 코로나19 확진…자가격리 중 [공식]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2-11-28 13:36 | 최종수정 2022-11-28 13:36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사격 국가대표로 새로운 도전을 한 개그우먼 김민경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8일 소속사 제이디비 엔터테인먼트 측은 김민경이 이날 오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출연 예정이었던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스페셜DJ 최성민이 맡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민경은 최근 지난 19일부터 태국 파타야에서 열린 '2022 IPSC 핸드건 월드슛(2022 IPSC)'에 국가대표 자격으로 출전했다. 27일 귀국한 김민경은 코로나19 증상이 보여 자가키트 검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앞서 김민경은 IHQ 웹 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을 통해 접한 사격 실력을 바탕으로 IPSC를 배운 지 1년여 만에 태극마크를 달아 화제를 모았다. 김민경은 지난 6월 IPSC KOREA(대한실용사격연맹)에서 진행된 IPSC LV.4 자격 시험을 시작으로 국가대표 선발전을 거쳐 최종 2인에 발탁됐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