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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효리의 특별한 기록이 될 tvN '캐나다 체크인'이 하이라이트 영상을 공개해 첫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더한다.
다년간의 유기견 봉사를 해왔던 이효리는 입양을 통해 많은 유기견들과 캐나다의 가족들을 연결해주는 일을 해왔다. 그 중에는 쓰레기통 밑에서 서성이던 모습을 지나치지 못하고 직접 구조해 함께 동고동락했던 레오, 김녕 바닷가에서 구조한 링고 등 특별한 인연들과의 사연이 공개되는 것.
이효리는 여행 직전까지 '나를 알아보는 지 궁금하다, 나를 기억할까'라며 오랜만에 이뤄질 소중한 만남에 설레는 마음을 내비친다. 이어 재회 후에는 그 어느 때보다 사랑이 넘치는 하루를 보내고, "내 생애 가장 단촐했고 가장 특별했던 촬영이었다"라며 "내 시간이 헛되지 않았구나"라는 특별한 감정을 숨기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