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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자기 전에 이걸 50번 하면 최지우처럼 동안이 된다.
2일 YG STAGE 유튜브 채널에는 '이번 판은 최지우'라는 이름의 동영상이 올라왔다.
제작진의 요청에 요즘 유행하는 공주 액세서리를 한 채 '인싸 포즈'를 취하기도. 이어 "자기관리를 위해 꼭 하는 운동이 있냐"는 질문을 받고 최지우는 "얼굴 근육을 움직이는 운동을 한다. 어흥한다는 표정 있잖냐. 어흥 하듯이 광대 쪽 힘을 줬다 뺐다를 한 50번 정도를 한다. 여기 근육이 생긴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영화 '뉴 노멀'에 대해선 "전혀 보지 못했던, 그동안 저의 모습과는 완전 다른 모습, 짧은 시간이지만 새로운 모습과 섬뜩하고 광기어린 모습을 보실 수 있지 않을까"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빠져있는 작품에 대한 질문을 받고 최지우는 "요 근래 영화 같은 경우는 톰 크루즈 나오는 '탑건'을 봤다. 1을 다시 보고 더 나아가서 '미션 임파서블' 정주행을 했다"고 "'범죄도시' 다 보고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스맨파'도 봤다"고 설명했다.
이어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에 로그인했을 때 가장 첫 번째 곡"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최지우는 "'Brwon Bear'라고 여러분 모르실 것"이라면서 율동을 곁들여 영어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이어 최지우는 "동물이 10개가 더 있다. 제 거 듣는 것보단 아기 위주의 음악을 워낙 많이 듣다 보니까, '베이비 샤크'같은 거. 또 선우정아님의 '상상'도 좋아한다"고 이야기해 눈길을 끌었다.
또 이후 추천배우로는 주우재 이성경 등을 언급했다.
한편 최지우는 지난 2018년 9살 연하의 비연예인과 결혼해 이듬해 딸을 출산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