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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또 미성년자와 열살 연상 성인남성의 혼전임신? 프로그램 폐지의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다.
예고편은 이들 부부가 분가 문제를 두고 벌어지는 갈등을 다루고 있다. 처가살이 중인 모준민 씨는 분가를 원했고, 박은지는 "오빠가 그렇게 생각하는 줄 몰랐다. 이게 익숙하다 보니 나한테는 당연하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결혼 후 부부 사이 갈등을 다루고 있지만, 네티즌들은 10대 여성이 30대 남성과의 혼전임신을 한 사실에 주목하고 있다. 이에 거부감을 느낀 시청자들은 해당 방송에 프로그램 폐지를 요청하는 댓글을 이어서 달고 있다. 심지어 "페지하세요. 이거 쓸려고 가입함"이란 게시판 글까지 눈에 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