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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월드컵 최고 스타 조규성이 전소민도 사로잡았다.
이날 멤버들은 지석진의 제안대로 월드컵 경기를 함께 보기 위해 '런닝맨' 사무실에 모였다.
H조 2차전 가나와의 경기를 앞두고 중계 화면을 보던 멤버들은 국가대표 조규성 선수가 나오자 감탄을 쏟아냈고, 전소민은 "내 남자친구인데 몰랐어요? 마음속으로 비밀 연애 중이에요"라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전소민이 "조규성 '런닝맨' 나왔으면 좋겠다"고 하자 하하는 "잘 생겼지 않냐. 섹시한 외모"라고 칭찬했다.
한편 경기 결과에 대해 지석진은 3:1로 승리한다고 예측했다. 그러면서 골이 많이 나올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유재석은 라인업도 모르는데 뭘 예상하냐고 면박을 줬고, 이어 지석진은 조규성의 이름을 조성규라고 말해 또 한마디를 들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제공=SB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