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이승기에 이어 배우 윤여정도 후크엔터테인먼트를 떠난다. 이적설을 부인하던 후크는 윤여정과 결국 결별했다.
|
이에 이승기는 지난 1일 후크에 소속 관계를 끝내고 싶다는 취지가 담긴 전속계약 해지 통지서를 보냈다. 권진영 대표는 "어떤 다툼이든 오해든 그 시작과 끝에는 책임이 따라야 한다 생각한다"며 "이승기 씨 관련 다툼에도 온전히 책임지는 자세로 낮추며 제가 지어야 할 책임에 대해 회피하지 않고 개인 재산을 처분해서 책임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이전에는 엔터사에서는 이례적인 압수 수색을 받아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후크 소속 배우 박민영의 전 남자친구 강모씨와 연관이 있는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불거졌다.
이 가운데 윤여정마저 5년간 몸 담은 후크를 떠나게 됐다. 위기의 후크가 이를 어떻게 대처해갈지 주목된다.
wjle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