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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원조 먹방 여신' 박지윤이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격한다.
이에 박지윤이 "아들이 제 아나운서 전성기 시절을 모르다 보니 친구들한테 소개할 때 절 '먹방 유튜버'라고 한다"라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하기도.
또 박지윤은 "월드컵 4강 신화를 이룬 히딩크 감독님의 '나는 아직 배고프다' 명언이 있지 않나. 저는 평생 그렇게 살았다. 남자친구 앞에서도 항상 양껏 못 먹다가 지금의 남편(최동석)에게 식사량을 오픈한 게 결혼의 계기가 됐다"라고 털어놔 시선을 모은다.
한편, 이날 의뢰인은 동생이 운영 중인 가게의 '돈쭐'을 요청하고, 이를 받아들인 먹피아 조직은 '120분 동안 100만원 매출'이라는 목표를 세운다. '원조 먹방 여신' 박지윤이 함께한 먹피아 조직이 목표 금액을 달성할 수 있을지, 오는 8일 저녁 8시 채널 IHQ에서 방송되는 '돈쭐내러 왔습니다2' 36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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