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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기 여성 출연자들이 연이어 눈물을 보였다.
7일 방송한 ENA PLAY X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에서는 여성출연자들이 눈물바다를 만들었다.
다음은 현숙의 차례였다. 영수가 현숙에게 슈퍼데이트권을 쓰고 아침에 스프를 만들어주는 모습을 본 영호는 급한 마음에 편지를 썼다. 그 편지를 읽고 감동한 현숙이 눈물을 보였다.
마지막은 영숙이 장식했다. 영숙 역시 상철의 편지에 감동했다. 영숙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첫날로 돌아가고 싶다. 진짜 잘 온것 같다. 그동안 왜 계속 연애를 실패했는지 알 것 같다. 내 감정만 생각하고 상대방에 서운해하고 상대방 마음을 잘 몰랐다"며 눈물을 흘렸다.
때문에 현숙과 영호, 영숙과 상철이 끝까지 커플이 될지도 관심거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