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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신승호가 매 출연마다 화제를 모으고 있다.
최근 신승호가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약한영웅 Class 1', tvN '출장 십오야2 X 스타쉽:가을 야유회'에서 두드러진 활약으로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동일 인물이 맞나 의심될 정도로 작품과 예능에서의 극과 극 모습이 시청자들에게 매력적으로 다가간 것. 특히 신승호는 곧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환혼: 빛과 그림자'(연출 박준화/극본 홍정은 홍미란/제작 스튜디오드래곤 TS나린시네마)에서 '환혼' 파트1에 이어 세자 '고원'으로 출연을 앞두고 있어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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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속에서의 모습과는 달리 신승호는 tvN 예능 '출장 십오야2'에 출연해 본래 가지고 있던 유쾌한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그는 음악 퀴즈에서 '어남신(어차피 남는 건 신승호)'이라는 별명을 얻으며 게임 최약체 일 것 같았으나, 최종 문제를 연달아 맞혀내 에이스로 급부상했다. 더불어 팀 '유나인'의 구호와 함께 귀여운 춤 실력까지 뽐내며 시청자들의 호감도를 상승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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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승호를 비롯해 이재욱, 고윤정, 황민현 등이 출연하는 tvN '환혼: 빛과 그림자'는 10일(토)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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