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 영화 최초 오리지널 뮤지컬 영화 '영웅'(윤제균 감독, JK필름 제작)의 김고은이 연기부터 노래까지 탁월한 표현력으로 올겨울 흥행 연타를 예고한다.
특히 "설희의 격한 감정을 잘 표현하고자 제가 그 시대를 살아가는 한 사람이라고 생각하며 연기에 임했다"고 전한 김고은은 진정성 가득한 연기는 물론,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는 다채로운 매력을 예고해 기대를 높인다.
이에 윤제균 감독이 "김고은은 촬영 현장에서 놀라움의 연속이었다. 연기와 노래가 모두 탁월했다"고 감탄을 자아낸 김고은은 '영웅'을 통해 이제껏 보지 못했던 새로운 변신으로 올겨울 극장가에 깊은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