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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겸 화가 솔비가 타로 카드 전문가 '로라' 선생님으로 대변신해, 은지원의 연애를 '예언'한다.
뒤이어 은지원이 타로 카드를 뽑아보는데, 세 장의 카드를 유심히 지켜보던 솔비는 "(지원) 오빠가 되게 의외다. 한 사람만 바라보는 스타일이구나"라며 해석에 나선다. "갑자기?"라고 당황하는 은지원에게 솔비는 "앞으로 3개월 뒤에 연애를 할 것"이라고 확신에 찬 예언을 내놓는다. 이에 유진은 "지금 숨겨둔 썸녀가 있나요?"라고 의심을 폭발시켜, 은지원의 동공지진을 일으킨다.
제작진은 "쉬는 시간 황제성의 급 제안으로 예상치 못하게 타로점을 진행한 이들이 현 상황을 정확히 꿰뚫는 카드 내용으로 인해 자신의 속내를 자연스럽게 털어놓아, 더욱 재미있는 상황이 전개됐다"며 "모두를 소름과 웃음의 도가니로 몰아놓은 '로라 선생님'의 타로점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