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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김농밀(오담률)이 결혼을 암시했다.
김농밀은 11일 "결혼하고 싶은 여자가 생겼습니다"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남겼다. 김농밀은 9일 "더 나은 남자가 되기 위해 금연 시작합니다"라며 금연 소식을 전했고, 10일에는 꽃다발을 들고 있는 사진과 함께 "나랑 결혼해줄래?"라는 글을 남기기도 했다. 이에 김농밀이 진짜 결혼을 앞두고 있는 것인지 궁금증이 유발됐다.
그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더블 싱글 'HGBS'로 뛰어난 실력을 입증했고, 지난 5월에는 '핫소스 가요제'에 참여해 김선응과 함께한 음원 '로켓'을 선보이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을 이어가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