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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슈가, 어깨 부상 탓? 사회복무요원 배정…진은 오늘(13일) 입대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13 11:50 | 최종수정 2022-12-13 11:52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맏형 진을 필두로 군 입대를 예고한 가운데,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바통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13일 아시아경제 보도에 따르면 슈가는 사회복무요원으로 배정받아 관공서에서 근무할 가능성이 크다.

앞서 슈가는 2012년 사고를 겪은 뒤 오랜 시간 어깨 부상으로 고생했던 바. 결국 2020년 좌측 어깨 부위의 파열된 관절와순을 봉합하는 수술을 받았다. 당시 슈가는 수술 후 회북을 위해 활동을 잠정 중단했으며, 소속사는 "과거 8년간 지속적으로 문제가 됐던 어깨 부위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고, 절대적인 회복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문의 소견에 따라 슈가는 충분한 안정과 휴식을 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진은 오늘(13일) 경기 연천의 제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 이후 5주간의 기초군사훈련을 마치고 육군현역병으로 자대 배치를 받는다. 전역 날짜는 2024년 6월 12일이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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