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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11기 최종선택에서 서로를 택해 커플이 된 현숙과 영호가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영호는 이날 "생각보다 데이트하기가 쉽지 않다. 광교 고깃집을 갔었는데 알아보시더라"고 털어놨다. 현숙도 "나는 화장을 안하면 못알아보는데 영호를 많이 알아보더라. 다행히 알아보신 분이 비밀을 지켜주셨다"고 했다.
현숙은 이날 또 "나 생각보다 술 못마신다. 술병을 흔들어서 오해를 많이 받았다"고 웃기도 했다.
현숙은 글로벌 패션브랜드에 재직중이고 영호는 치과의사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