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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모태범이 처음으로 임사랑을 집에 초대한 자리에서 깜짝 프러포즈를 해 모두에게 대리 설렘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모태범이 "물고기에게 줄 밀웜을 직접 키웠다"고 밝히자, 임사랑은 "그럼 아기도 잘 키우겠네"라고 맞장구 쳤다. 이에 출연진들은 "이 정도면 프러포즈"라며 '찌 커플'에게 격한 응원을 보냈다. 또한 모태범은 선수 시절 타이즈를 입은 채 임사랑에게 금메달을 보여줬고, 임사랑은 "이렇게 멋진 남자가 내 남친이라니!"라고 감탄해 부러움을 안겼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영화를 보며 꽁냥꽁냥한 첫 '집 데이트'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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