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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몰디브서 '보핍보핍'을!
앞서 14일 황재균은 "모히또 왔으면 몰디브 한잔 해야쥬"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몰디브로 신혼여행을 떠난 지연 황재균 부부가 모히또를 즐기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혼식에서 황재균은 지연을 위해 깜짝 무대를 준비, 화제가 되기도 했다. 티아라의 히트 춤인 '보핍보핍'을 한달여 연습해 이날 선보인 것.
결혼식을 올린 후 지연은 "2022년 12월 10일. 너무나 감사하게 많은 분들의 축복을 받으며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바쁘신 와중에도 결혼식에 와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결혼식에는 오지 못했지만 멀리서도 저희를 축하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 드립니다. 또 저희 결혼을 위해 도와주신 많은 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하는 말 드립니다! 이 마음 이 기분 이 행복 앞으로 평생 간직하며 예쁘고 행복하게 살겠습니다.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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