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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지혜가 단독 MC에 대한 야망을 드러낸다.
그런가 하면 한국과 외국의 문화를 조화롭게 섭렵하고 있는 크리스티안은 적재적소에 첨언하며 시청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특히 한국살이 9년 차에 접어든 만큼 '한국 잘알' 모먼트로 이목을 끈다. 또한 크리스티안은 국가별 치안에 관해 이야기하는 도중 자국 멕시코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한편 '어서와 한국살이는 처음이지'를 통해 첫 예능 MC에 도전하는 저스틴은 한국인 DNA가 흐르는 것은 아닐지 의심하게 하는 유쾌한 예능감을 자랑한다. 저스틴은 월미도에서 바이킹을 탔다가 멀미 때문에 데이트에 실패한 적이 있다며 "월미도가 아니라 멀미도"였다고 털어놓는다. 이처럼 저스틴의 아재 개그는 방송에 소소한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