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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피겨 여왕' 김연아가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통해 우아한 기품이 흘러 넘치는 여왕다운 면모를 드러냈다.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하면서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고 밝힌 김연아는 연이은 일상에 관한 질문에 그만의 솔직하고 털털한 답변을 내놨다는 후문. 부드럽지만 단단한 마음가짐을 내비친 인터뷰에서 김연아는 역시 '인간 디올' 다운 면모를 뽐냈다. 크리스챤 디올 뷰티와의 인연에 대해 묻자 김연아는 디올친업 캠페인을 떠올리며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아요. 그게 크리스챤 디올 뷰티가 추구하는 여상상과 잘 맞아떨어져서 함께하게 됐고요. 개인적으로 의미가 있죠. 여성 스포츠 선수로서도 그렇고요."라는 생각을 밝혔다.
한편 새해에도 어김없이 아름다운 김연아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데이즈드' 1월호와 홈페이지, 인스타그램과 트위터, 유튜브와 틱톡 등 공식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