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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피겨 여왕' 김연아가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해가고 있다고 근황을 밝혔다.
이가운데 결혼 이후 근황에 대해 "결혼으로 바뀐 삶의 새로운 패턴에 적응해가며 몰랐던 재미를 느껴가고 있다"고 전했다.
또 김연아는 데이즈드에 "스포츠 선수로 활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자신의 운명을 선택하고 용기 내는 당당한 여성의 이미지를 갖게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연아는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한국 피겨스케이팅 사상 첫 금메달을 수확했다. 2014 소치 동계올림픽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현역 선수에서 은퇴했다.
2018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에 기여했고 홍보대사로도 활동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사진 출처=김연아 개인 계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