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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국가대표 김민재, 황인범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한다.
아주 특별한 현장 체험학습을 온 전북 순창초등학교 6학년 1반 친구들과 담소를 이어간다. '유재석 인터뷰 프로젝트'를 위해 큰 자기에게 전할 종이학 천 마리와 도화지 꽉 채운 편지를 들고 장장 4시간을 달려온 자기님들의 시끌벅적 우당탕 토크가 미소를 선사할 전망. 유재석 바라기가 된 사연부터 장래희망, 가장 즐거운 일, 이해되지 않는 어른들의 행동까지 솔직한 입담으로 전하며 현장을 폭소하게 했다는 전언이다.
MBC 오승훈 아나운서는 '이력 끝판왕' 면모로 눈길을 끈다. 카이스트 항공우주학과 출신 아나운서이면서 변호사 자격증을 취득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것. 문·이과 대통합을 이뤄낸 자기님은 멈추지 않는 도전정신의 원동력, 뼛속부터 모범생다운 스트레스 해소법은 물론, 나경은 아나운서와의 특별한 인연, 카이스트 동기들이 개발한 '누리호' 발사 생중계 당시의 뒷이야기도 유쾌하게 풀어내 흥미진진함을 더한다.
앞서 조규성도 '유퀴즈' 촬영 소식을 전했던 상황. 조규성의 촬영분에 대한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