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우리들 눈에는 보이는데 왜 본인들만 모를까?"
잠시 후, 오랜만에 김다정과 아들 시우를 만난 이해성의 모습이 공개된다. 세 사람은 어색함도 잠시, 놀이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특히 이해성은 김다정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바라보는가 하면, 아들 시우를 지치게 만들 정도로 열심히 놀아줘 '강철 체력'을 과시한다.
어느덧 헤어질 시간, 이해성은 김다정의 집 앞에서 발걸음을 떼지 못한다. 하지만 머뭇거리며 별 말이 없는 김다정의 모습에, 3MC는 "우리들 눈에는 보이는데 왜 본인들만 모를까?"라며 가슴을 졸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