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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JTBC 새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 문가영이 전작 캐릭터들과의 차별점을 언급했다.
전작 캐릭터들과 이번 캐릭터를 비교하기도 했다. 문가영은 "전작에서는 밝고 표현을 많이 했는데 이번에는 꾹 참고 응축하는 모습이 많다. 티저를 보다가 댓글을 봤는데 '푸석한 문가영'이라고 하더라. 그 표현을 보고 나쁘지 않고, 좋게 봐주셨구나라는 안도감이 들었다. 저의 작품에 꾸밈 없는 사랑이야기에 맞춰서 말하고 느끼는 대로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JTBC 새 드라마 '사랑의 이해'는 각기 다른 이해(利害)를 가진 이들이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다. 2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