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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여유로운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제시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최근 행복했던 순간들'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후 제시카가 포착된 곳은 미국 샌프란시스코. 그는 지인에게 "내가 8개월 동안 중국에 있으니까 주변에서 친구들은 어디서 만나냐고 묻더라. 미국에서 만난다고 하니까 돈 많은 친구들이라고 하더라"라고 말하며 웃음을 터트렸다.
한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했지만 2014년 탈퇴했다. 그 후 연인 타일러권과 함께 패션사업을 시작했는데 지난해 80억 원 규모의 채무 불이행 소송에 휘말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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