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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소녀 리버스'가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참여하는 사상 초유의 촬영 현장을 깜짝 공개했다.
현실 세계 걸그룹 멤버 '소녀X'와 버추얼 세계의 '소녀V'가 어떻게 연결되어 있고, 어떤 방식으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지 미리 엿볼 수 있어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가상 세계에서 자신들의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는 감춘 만큼, 주변의 시선을 전혀 신경 쓰지 않은 채 자유롭게 솔직한 모습과 매력을 드러낸다.
현실 세계의 소녀들은 "너무 설레고 빨리 만나보고 싶다", "데뷔해야 하거든요. 이길 수 있을 것 같아요", "어차피 주인공은 나야 나" 등 새로운 친구들을 만나는 설렘은 물론, 데뷔를 향한 간절함과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는 파이팅 넘치는 각오까지 각양각색의 소감을 전했다.
한편, '소녀 리버스'는 오는 1월 2일 오후 9시 카카오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첫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