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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김구라가 가짜뉴스에 발끈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이연복 김병현 노사연 히밥이 출연하는 '수요일은 밥이 좋아' 특집으로 꾸며졌다.
이에 김구라는 "유튜브에서는 신지와 김종민이 결혼한다고 기사가 나온다. 나도 육아 때문에 아내와 딸이 잠깐 처가에 있는데 '김구라 별거'라고 기사가 떴다"고 동조했다.
김구라는 2020년 12세 연하 아내와 결혼해 지난해 9월 득녀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