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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지영, 장염으로 아프지만 "잘 드시는 母보니 배불러"…진짜 효녀네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2-29 15:36 | 최종수정 2022-12-29 15:38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가수 백지영이 일상을 공유했다.

29일 백지영은 "순두부 맛 좀 보여드리려고 엄마랑 오늘 왔는데, 가는 날이 장날이라고 아침부터 약간 장염기가(어떻게 알았을까~요 ㅋㅋㅋ) 그래서 나는 누룽지 끓인 물로 배 채우시고ㅋㅋ 겉바속촉 파전 때문에 조금 슬프다"라고 적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 백지영은 식사를 즐기지 못하는 상황이지만 흡족한 듯 미소를 짓고 있다. 어머니가 맛있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행복해하는 모습. 백지영은 "그래도 엄마~ 저 쳐다도 안 보고 맛있게 드셔 주셔서 배가 부릅니다!"라고 재치있게 마음을 전해 훈훈함을 안겼다.

한편 백지영은 2013년 9세 연하 배우 정석원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최근 전국투어 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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