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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엔조이커플' 임라라 손민수가 결혼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손민수는 엔조이 커플 팬미팅 현장에서 무릎을 꿇고 꽃다발과 반지를 건네며 임라라에게 청혼했고, 임라라는 "예스"라고 답했다. 두 사람은 감격에 겨워 뜨거운 포옹과 키스를 나눴다. 손민수는 임라라 몰래 프러포즈 이벤트를 준비하느라 현장 도우미 배우들을 섭외하고 사전 대본리딩까지 했었다고.
두 사람의 프러포즈 뒷얘기, 그리고 그 이후의 수많은 과정들은 '조선의 사랑꾼' 본 방송에서 본격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