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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박진희가 소아암 환자를 위해 머리카락을 기부한 딸을 대견해했다.
박진희는 30일 "지난달, 제 첫째 아이가 소아암으로 고통받고 있는 어린 친구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몇 년 동안 길렀던 머리카락을 잘라 어머나 운동본부에 기부했어요"라고 자랑하며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박진희의 딸은 어깨를 훌쩍 넘긴 긴 머리를 짧게 잘랐다. 이에 박진희는 "와 축하해"라며 대견해했고, 미용사는 "다른 친구들한테 선물로 줘"라며 잘린 머리카락을 건넸다.
한편 박진희는 2014년 5세 연하의 판사와 결혼해 슬하에 1녀 1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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