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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 부서별 성적표에도 관심이 쏠린다.
또 '타 장르부'는 트바로티 김호중의 바통을 이어받아 베이스바리톤 성악가 길병민이 명맥을 잇고 있다. 정동원이 속했던 '유소년부'는 치열한 경쟁 끝에 독립 부서인 '반장부'까지 신설하며 박성온, 황민호, 송도현 등 성인 참가자를 올킬하는 어린이 참가자들을 내놓아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에는 찾아볼 수 없는 부서지만 지난 시즌 신동부 출신 이찬원, 김희재도 현재 방송가를 종횡무진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기존 스타들을 배출한 부서 못지 않게 이번 시즌 신설 부서들의 활약도 상승 가도 중이다. 진해성, 재하, 안성준, 나상도 등 타 트롯 오디션을 제패한 끝판왕들이 모인 거물 '우승부', '발레 트롯' 창시자 정민찬부터 월드 클래스 비트박서 윤대웅까지 화려한 퍼포먼스와 볼거리로 시선을 강탈한 '국가대표부'의 활약도 놀랍다.
'TOP 7'을 점쳐보는 것과 함께 스타들이 어느 부서에서 탄생할지도 '미스터트롯2'를 더욱 재미있게 시청하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TV CHOSUN '미스터트롯2-새로운 전설의 시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