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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관계자 외 출입금지' 이동원 PD가 프로그램을 연출하게 된 배경을 전했다.
'관계자 외 출입금지'는 SBS 시사교양본부에서 만든 프로그램으로, 기존 프로그램에서 쉽게 섭외할 수 없었던 미지의 영역을 소재로 한다. 이 PD는 "시청자들이 코로나19 장기화로 많이 지쳐있는 상태였다"며 "'그것이 알고싶다'처럼 극한의 상황을 겪지 않더라도 일반인들을 응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고 싶었다. 저는 극단적으로 무거운 프로그램을 오랫동안 연출을 해왔기에, 시청자들이 편안하게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려면 예능 프로그램 작가진과 함께 협업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