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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방송인 김신영이 라디오 DJ 자리로 돌아왔다.
자가격리를 끝내고 새해 라디오 DJ로 복귀한 김신영은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며 인사했다.
그러면서 미처 전하지 못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한해 마무리 잘 하셨나"는 김신영은 "2022년 연말과 2023년 연초를 여러분께이런저런 얘기도 못 하고 아픈 바람에. 아픈 것도 죄송하더라. 장염에 노로바이러스, 코로나19 3연타가 오고 몸이 안 좋아지는 바람에 길게 여러분을 못 뵀다"고 털어놨다.
이어 "노로바이러스가 끝나고 코로나까지 딱 나오니까 너무 속상했다. 이번에 쉬면서 생각 정리도 하고 이런저런 책도 읽었다. 많은 분이 걱정도 해주고, 내 자리를 꽉 채워준 스페셜 게스트도 있었다"라며 "시끌벅적한데도 끝까지 고목나무처럼 들어주신 청취자 여러분 감사드린다"고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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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김신영은 "제가 요즘에 가짜 뉴스 때문에 화가 많이 나 있다. 카더라는 안 된다. 카더라는 조만간 잡을 것"이라며 "사람이 가만히 있다고 가마니가 되는 게 아니다. 그냥 아파서 있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