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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과 나영희의 끈끈한 친분이 공개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었다. 이어 차예련은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어머님. 제가 어머님 좋아하시는 식성대로 저녁 준비해 놓겠습니다"라고 다소곳하게 말했다. '황금가면' 속 시어머니 나영희에게 전화를 건 것. 이에 나영희는 "이 천하디 천한 것이!"라고 극 중 역할을 회상시키듯이 크게 호통을 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사람의 대화는 반전 그 자체였다. "너무 보고 싶어서 전화했어요"라며 애교 넘치는 차예련의 인사에 나영희는 "내 생각 얼마큼 했어?", "'편스토랑' 보면서 깜짝 놀랐다. 얼굴도 예쁜데 요리도 잘한다"라며 남다른 후배 사랑을 표현했다. 드라마 속 지독하게 서로를 미워하던 두 사람의 반전 넘치는 다정 대화에 '편스토랑' 식구들도 함께 흐뭇해했다는 후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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