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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 신병교육대 조교 된다…19일 복무 시작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3-01-13 16:22 | 최종수정 2023-01-13 16:2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신병교육대 조교로 복무한다.

13일 TV조선에 따르면 진은 5사단 신병교육대대 조교로 자대배치를 받아 복무한다. 조교 복무는 18일 신병훈련을 수료한 후 19일부터 같은 대대에서 하게 된다.

진은 지난해 12월 13일 경기 연천 5사단 신병교육대로 입소했다. 육군에 따르면 진은 중대장 훈련병으로 뽑혀 훈련을 받았다. 중대장 훈련병은 훈련병들이 자체적으로 선발하고 간부 지시를 중대에 전파하고 점호할 때 중대 대표로 경례하는 등의 역할을 맡는다.

최근 20km 전술 행군, 화생방 훈련 등을 마친 진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핼쑥해진 분위기였지만 진은 여전히 훈훈한 비주얼과 늠름한 자태까지 뽐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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