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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살림남2' 심하은이 웨딩 화보 촬영 중 눈물을 펑펑 쏟는다.
하지만 이천수는 심하은이 웨딩 화보 촬영한다는 소식에 시큰둥한 반응을 보이는가 하면, 짐이 많으니 데려다 달라는 심하은의 부탁에 스케줄이 있다며 단칼에 거절해 서운하게 만들었다.
그런 가운데 화보 촬영 당일 예고도 없이 촬영장을 깜짝 방문한 이천수는 내조를 자청했지만 도움이 되기는커녕 포즈 지적을 하고 긴 촬영 시간에 꾸벅 조는 등 민폐만 끼쳤다고.
한편, 심하은은 잡지사 편집장과 행복한 결혼을 주제로 한 화보 콘셉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반지도 없고, 신혼여행도 못 갔다"고 해 10년 차 부부 이천수, 심하은의 결혼 비하인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눈물바다가 된 심하은의 웨딩 화보 촬영 현장은 14일(토) 밤 9시 20분 KBS2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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