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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UFC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코리안 슈퍼보이' 최두호 선수가 2년 전 이혼했다고 고백했다.
그 순간 유재석의 눈에는 거울을 들여다보는 전소민이 포착됐다. 이에 유재석은 "혹시나 해서 말씀드리는데 (최두호 선수는) 결혼하셨다"고 했고, 양세찬도 "17년도에 결혼하셨다"고 거들었다.
그러자 정찬성이 민망한 듯 웃음을 터뜨렸고, 최두호는 "죄송하다. 협의 하에 이혼했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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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두호는 "2년 반 됐다"고 씩씩하게 말했고, 정찬성은 "이렇게 발표하는 것도 괜찮다"며 웃었다. 또 김종국은 "다음 주에 '돌싱포맨' 출연 준비하셔라"고 농담했고, 최두호는 "바로 준비하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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