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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접근기' 딸 육아 고충..'민낯' 한지혜 수척해진 일상 "예쁜데 힘들어"

문지연 기자

기사입력 2023-01-15 19:46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지혜가 육아 일상을 공개했다.

한지혜는 1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요즘 일상"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한지혜는 거울을 바라보며 민낯의 셀카를 찍기도 하고, 딸 을 업고 육아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는 등 보는 이들을 안타깝게 하기도. 한 네티즌은 한지혜의 수척해진 모습에 "지혜 님 웃고는 있지만 왜 이렇게 피곤해 보일까요? 슬이 키우느라 힘들죠? 힘내세요~"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한지혜는 "예쁜데 힘들고 힘든데 예뻐요"라며 애써 웃기도.

최근 한지혜는 잠을 자지 못해 수척해진 자신의 모습을 공개하기도. 한지혜는 딸이 18개월 재접근기라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 재접근기는 16~24개월 아이에게 잘 드러나는 정신성장 발달 단계. 엄마의 품에서 떨어져나온 아이가 다시 의존하게 되는 시기를 말한다. 한지혜는 이에 "삼일 째 밤마다 깨서 비명 지르며 울고 거실로 나가자고 하고 한 번 울면 잘 달래지지 않는다"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2010년 6세 연상의 남편과 결혼했으며 2021년 6월 첫 딸을 안았다.

사진=한지혜 개인 계정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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