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홍김동전' 촬영 중 조세호의 수백만원 시계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그런데 이때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조세호는 "우리가 오늘 회사에서 열심히 일을 하고 있는데 불미스러운 일이 생겼다"며 "실제 상황이다. 로데오를 타기 위해 시계를 풀었다"면서 시계가 없어졌다고 알렸다. 게임 시작 전 시계를 풀어서 누군가에게 건넨 조세호. 그는 "이건 못 넘어간다"면서 "몇 백만원 상당의 시계가 없어졌다"고 했다. 장우영은 "부장님이 말씀하시면서 딱 한분만 보고 계신다"고 했고, 조세호의 시선 끝에는 홍진경이 있었다.
김숙은 "모자가 수상하다"고 했고, 홍진경은 "뒤져서 없으면 명예훼손으로 고소하겠다"고 했다. 조세호는 가발 속까지 수색을 했지만, 시계를 찾지 못했다. 이에 홍진경은 "치마 벗어?"라며 의심 받고 억울함을 폭발시켰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