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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신발 벗고 돌싱포맨' 김준호가 김지민에게 '속옷 보인다고 참견질'을 했음을 밝혔다. 과한 집착 아닌가 하는 시선도 있다.
이에 탁재훈은 "(그렇게 뒤에 붙어 다니면) 다른 사람이 보기에 더 이상할 수 있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이어 "그 정도면 말하는 게 낫지 않나?"라고 하자, 김준호는 "얘기 했어. 그다음에 내가 '야 그런 옷 입지 마라. 내가 가려야 되고' 그러니까 '왜 가리냐?'는 거야!"라며 "내가 '너 너무 노출됐다' 패션 지적을 하니까 지민이가 '왜 내 패션 건드냐?'고 하더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은광은 '쪽박 찬 놈'이라는 키워드로 등장했다. 서은광은 "어릴 때 돈이 생기니까 불안했다"라며 "동네 술집이랑 포차도 했다. 오픈했을 때 잘됐다. 코로나 여파로 다 빠졌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무언가 결핍되어 있고 어딘가 삐딱한 네 남자! 돌싱포맨! 상실과 이별, 그리고 후회가 가득했던 지난날은 잊어라!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