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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트리플에스 김채연이 학폭 누명을 벗었다.
앞서 광리는 "저는 트리플에스 김채연과 중학교 3학년 때 같은 반이었다"라며 "김채연의 무리에게 따돌림을 당했다"라고 주장했다.
광리는 "졸업 당시 저는 김채연과 사진을 찍었고 그 사진을 카톡 프사로 이용했다"라며 "이후 김채연의 무리에게 카톡을 받았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리가 김채연의 모욕적인 말을 전달했다는 친구에게 재차 사실을 확인해본 결과, 김채연은 그런 발언을 한 적도 없고 광리가 자신의 사진을 프로필로 설정한 사실조차 모르고 있음이 밝혀졌다.
한편 김채연은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MC 출신으로, 걸그룹 트리플에스(tripleS)로 데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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