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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세컨 하우스' 주상욱이 '권상우 소라게' 패러디에 도전한다.
이어 황찬성은 대나무 통밥과 타조알말이를 예고하며 꿈에 그리던 가마솥 요리에 도전한다. 황찬성이 거대한 타조알을 꺼내자 조재윤은 "공룡알 같다"라며 비주얼에 깜짝 놀라고, 주상욱은 "대박이다. 진짜 양이 많다"라며 신기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다고.
특히 조재윤은 대나무 통밥의 재료 수급을 위해 직접 대나무 캐기에 나서면서 또다시 고군분투를 펼친다. 조재윤은 이날 직접 대나무 숲에서 자신의 키보다 큰 나무를 공수해왔다고 전해져, 자급자족 현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여기에 주상욱이 눈물까지 흘리자 조재윤은 "괜히 연기대상 받는 게 아니다"라며 감탄했다고 전해져 웃음 가득한 현장이 어땠을지 호기심을 높인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조재윤이 정든 닭과 작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탄다. 조재윤은 강풍으로 인해 집을 잃어버린 닭들을 보며 "내 꿈을 포기하자"라고 결심했다고. 이어 그는 닭들에게 "잘 가. 고마워"라며 애틋한 마음을 전하면서 눈물을 삼켰다고 전해져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KBS2 예능프로그램 '세컨 하우스'는 19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