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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안싸우면 다행이야' 김호중, 김광규, 허경환이 갯벌에 단단히 발목을 잡힌다.
그중 오랜만의 외출을 위해 장만한 김광규의 새 옷이 진흙투성이가 된다. 얼룩이 져 폐기 직전까지 간 김광규의 옷이 '내손내잡'의 험난함을 보여주는 가운데, 김호중 역시 무대 위의 멀끔한 모습과는 전혀 다른 꼬질꼬질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낸다.
대식가인 김호중은 눈앞에 보이는 해산물을 향해 날렵하게 몸을 날리는 등 '내손내잡'에 진심인 모습을 보여줬다고. 과연 그가 바라던 만큼 푸짐한 '내손내잡'에 성공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안다행'은 오는 1월 23일 월요일 평소보다 한 시간 빠른 오후 8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