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BS '집사부일체' 야구계 레전드 이대호와 추신수가 세기의 맞대결을 펼친다.
또한, 평소 내조의 여왕으로 잘 알려진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지원 사격에 나선다. '예능 베테랑' 멤버들 사이에서 고군분투하던 추신수 사부는 녹화 도중 어딘가에 전화를 걸어 SOS 요청하데, 그의 SOS에 응답한 이는 다름 아닌 아내 하원미다.
추신수는 "아내가 내 몸 관리를 위해 필라테스를 배워 케어를 해주고 있다"고 밝히며 하원미에게 필라테스 비법 전수를 부탁한다. 이후 전문적인 필라테스 레슨이 진행되자 멤버들은 "추 사부보다 더 사부님 같다"라고 밝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특히 은지원은 "고등학교 추억을 살려서 경기 한번 해야지!"라며 이후 펼쳐질 두 사람의 야구 경기에 기대감을 높인다.
SBS '집사부일체'는 22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