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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ENA X SBS PLUS '나는 SOLO(나는 솔로)' 12기에서 '모태 침착녀' 영자의 오열 사태가 발생한다.
잠시 후, 제작진과의 인터뷰에 응한 영자는 쉽사리 입을 떼지 못하다 결국 오열을 터뜨린다. 이를 지켜보던 MC 이이경은 "마음이 안 좋은데"라고 고개를 떨구고, 데프콘은 "울지 마요"라며 과몰입해 잔뜩 찌푸린 미간을 펴지 못한다.
그런가 하면, 영자의 눈물 반전 못지않은 또 한 번의 충격 사태가 발발한다. 흔들리는 12기의 러브라인 속 전혀 예상치 못한 반전 전개에 이이경은 "아니겠지!"라고 부인하다 경악을 금치 못한다. 깜짝 놀란 송해나는 "네?"라고 반문하며 '입틀막' 한다.
한편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나는 SOLO'는 평균 4.7%(수도권 유료방송가구 기준, SBS PLUS·ENA 합산 수치)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분당 최고 시청률은 5.5%까지 올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