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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배우 문가영이 본캐로 돌아와 화보 촬영에 임했다.
한편 문가영은 현재 방영중인 JTBC 드라마 '사랑의 이해'에서 KCU은행 영포점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을 맡아 솔직한 마음만으로는 버거운 사랑의 줄다리기를 펼치고 있다.
고졸 출신의 텔러로 입사해 승진의 유리벽에 갇힌 은행원으로 어려운 집안과 동생의 죽음이 촉발한 가족의 갈등에도 휩싸인 비운의 캐릭터. 하상수 역을 맡은 유연석과 정종현 역을 맡은 정가람과 호흡하며 열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