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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SBS플러스와 TRA Media(티알에이미디어)가 공동제작하는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이하 당결안)'가 3쌍 부부의 진솔한 대화를 통해 화해의 물꼬를 튼다.
아내들의 지원사격에 노랑 아내는 "어른들께 예쁘게 사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안 좋은 모습 많이 보여드린 것 같아서 송구하다"며 후회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면서 용기내 고백한 노랑 아내의 진심에 노랑 남편도 깊이 간직해온 말을 꺼내놓으며 아내의 마음을 녹인다. 노랑 부부가 팽팽한 긴장감을 떨치고 화해에 이를 수 있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한편, 과도한 스킨십으로 아내를 곤란하게 했던 파랑 남편을 향한 빨강 아내의 지목 토크가 이어진다. 빨강 아내는 "여자는 항상 설렘을 원한다. 내 부인이라고 해도 함부로 스킨십을 하는 것보다 조심스럽게 하는 게 좋다"며 파랑 아내의 입장을 대변한다.
부부관계 최종점검 '당신의 결혼은 안녕하십니까'는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SBS플러스와 Smile TV Plus에서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