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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우먼 정주리가 넷째 아들의 돌잔치를 열었다.
셀프 돌상을 세팅하던 정주리는 "현금이 많이 부족하다. (현금 있으신 분은 빨리 앞에 놔달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정주리의 시아버지는 손주를 위해 빳빳한 현금 뭉치를 전달했다.
정주리는 시아버지의 플렉스에 "난 이런 돈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고, 정주리의 큰아들은 "우와 신기하다"며 돈을 탐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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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는 "다들 넷째 돌을 할 거냐 말 거냐고 물었다. 근데 넷째지만 이 아이는 한 명이라는 생각에서 돌상을 급히 공수해서 갖고 왔다"며 "서울에서 한 번 더 할 수도 있다. 집안 식구들 모셨으니까 서울 사람들끼리 모여서 한 번 더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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