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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희순이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드러냈다.
첫 번째로 꺼낸 건 비타민계 명품이라는 이뮨 멀티 비타민. 박희순은 "촬영 나갈 때 오늘은 에너지를 많이 쓰겠구나 할 때 챙기는 아이템이다. 이걸 먹으면 반짝 힘이 난다. 촬영을 열심히 하기 위해 이 아이템을 사용한다"고 밝혔다. "원래 비타민 잘 챙겨 드시냐"는 제작진의 질문에 박희순은 "잘 안 먹었는데 아내 분께서 챙겨주니까 잘 먹고 있다"고 밝혔다.
두 번째 아이템은 에센셜오일. 박희순은 에센셜오일을 마스크 안에 한두 방울 뿌려 사용하고 있었다. 박희순은 "이것도 아내 분께서 주셨다. 마스크에 뿌리거나 자기 전에 가슴 주변에 발라주면 숙면에 도움이 된다더라"라고 밝혔다.
기초 세럼도 아내 박예진의 픽이었다. 박희순은 "(박예진이) 하라고 해서 하는데 되게 촉촉해지는거 같다. 원래 스킨만 발랐는데 아내 분께서 하라고 하셔서 더 늙지 않기 위해서, 더 유지하기 위해서 바른다. 주는 대로 다 바른다. 사서 주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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